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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타츠야_미타테 마인드_전시_후기_여의도_별미볶음 약 이주? 삼주? 전 ​직장 동료분들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때 IFC몰에 가니 "미니어처 전시회" 라는 것을 한다는 홍보물을 보고 집에 가기전 fever라는 어플을 설치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하고 가볍게 구경하고 가보기로 했다​하지만 사전정보 하나 없이 패기롭게 가서 그런지 발권? 부터가 쉽지 않았다 표는 어플로 쉽게 구매를 했지만 표를 뽑기 위해서는 줄을 섰는데 그 줄만 해도 30분정도 기달렸던 것 같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어 이제 들어가도 되나요 ~~^^ 했더니 대기자가 200명 정도 되니 다른 곳에서 편히 쉬다가 오라고 하셨다. ​하... 서울.. 주말 .. 여의도 ... 정말 만만치 않다 그때가 6시 되기전 이였는데 200명??너무 놀라 벙쪄 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2024. 5. 1.
상수역_수제버거_햄버거_아티장_깔조네버거_홍대본점 사실 저번에 올렸던 밀가루 카페를 갈 때 이곳을 방문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기는 영업시간이 매우 짧았고 도저히 그시간엔 갈 수 없었던 터라 아쉽지만 다음에 가기로 하고 홍대를 갔을 때 다시한번 방문했다. 상수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골목길 초입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입구는 평범했고 가게는 좁았다.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고 카운터는 따로 없어서 자리에서 사장님께 메뉴를 말씀 드려야 한다. 나는 이곳의 대표메뉴와 음료 , 감자튀김 을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놓여진 하인즈 케찹이 앙증맞고 깨끗해서 괜찮았다. 가게가 일찍 마감을 해서인지 딱히 시간에 상관없이 손님들이 계속 왔다갔다. 그 중 포장손님도 있었고 사장님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손님도 있는걸 보니 단골 손님들이 많은 듯 하다 사장님이 주.. 2024. 4. 11.
상수역_조용한카페_밀가루인쇄소 상수역 부근에 볼 일이 있어서 회사 퇴근하고 가는데 예약시간까지 2시간 정도 남아서 오늘도 근처카페에서 기다렸다. 밀린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써야 하니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아주 예쁜 꽃과 식물들이 놓여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가게는 반지하로 계단을 몇 칸 내려가야 하지만 창이 크게 있어서 내부에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창문으로 바깥을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서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연하게 한 잔 주문했는데 사실 롤케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보여 그냥 조각케이크로 주문했다. 블루베리 크림 케이크 였나? 무튼 너무 달달한 것보단 괜찮겠지 싶었다. 창을 보면서 멍을 때리고 있는데 음료는 금방 나왔다. 창밖의 풍경은 너무 예뻤다. 골목길의 좁은 .. 2024. 4. 9.
카페_공명_홍대점 주말에 홍대에 방문할 일이 생겼는데 중간에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근처에 뭐가 없을까 지도를 둘러보다 카카오지도기준 평점이 괜찮은 카페가 있길래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었는데 카페가 있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존재감이 확실하고 야외석에 사람들이 매우많은것으로 보아 나는 안에 자리가 없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하며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카페는 입구부터가 예뻤다 아치형의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입구에 들어가니 판매중인 빵과 분주한 카운터가 보였다. 카페가 큰만큼 직원도 참 많았다. 우선 나는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야외테라스는 건너뛰고 1층의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다행히 바(bar)형태로 혼자 앉을 수 있으며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구석자리가 있길래 냉큼 앉았다. 음료를 주문하.. 2024. 4. 8.
여의도_을지다락_오가닉_카페 주말 여의도 에서 직장동료분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해서 식당을 찾아보다가 '너섬칼국수'라는 곳을 가려고 했지만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서 다른 식당을 찾아보던 중 '을지다락'이라는 식당에 가기로 했다. 양식을 먹는건 오랜만이라 좀 기대가 됐다 내가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동료분께서 가게 앞에서 웨이팅을 하셨는데 다행히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은 사진을 찍는 걸 깜빡해서 사진이 없고 우리가 주문한건 다락로제 , 찹목살스테이크 , 음료 유자에이드와 레몬에이드 두 잔을 시켰다. 가게 내부는 밝고 단체석이 앉을 수 있도록 칸막이를 펼칠 수 있었으며 2이오든 많이오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였다. 아마 여의도에서 결혼식이 많으니까 피로연같은걸 하기도 하나보다 예약은 할 수 있지만 단체손님이 아니면 딱.. 2024. 3. 23.
영등포_양꼬치_호우양꼬치 친구가 가고 싶다던 양꼬치 집이 있어서 같이 가보기로 했다 이 날 비가 정말 많이 내리고 추웠던 날씨라 나가기 싫었지만 여기가 맛집이라길래 견디고 갔다 7시 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고 내앞에도 한 팀이 대기중이여서 나도 명부에 번호를 쓰고 대기했다 그러더니 사장님이 가게뒤쪽에 의자가 있다고 하셔서 그 쪽으로 넘어갔다 통행금지가 붙여있지만 ! 저기로 안내해주셨다 친구가 늦게 온다길래 미리 구워두려고 주문부터 했다 호우모둠세트와 가지루러우똰? 날개는 이미 구워진거라 따뜻하게 데워먹기만 하면 된다 양갈비는 뼈가 있다! 이빨 조심 정말 맛있다 가지는 잘못튀기면 물이 생겨서 튀김이 눅눅해지는데 이건 왕전 바삭! 하지만 좀 아쉽다면 야채가 별로없다 ㅠ 파프리카가 지금 보이는게 전부다 친구가 배고프다고 욕심부려 꿔..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