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 보 이즈 어프레이드 (Beau Is Afraid) 예전에 영화 '미드소마'가 잔인하고 무섭다고 입소문을 들어 '왓챠'에서 봤었는데 처음엔 너무 예쁜 영화라 기대했지만 중반 후반부를 거치면서 점점 루즈해져 생각만큼 높은 별점을 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유전'이라는 영화는 난해했지만 분위기나 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특히나 허무하게 느껴진 그 결말이 영화내내 나를 긴장시켰던 그 느낌을 확 풀어주어 꽤 좋은 별점을 줬었다. 이렇듯 '아리 애스터' 감독의 영화는 나에게 극과극의 평점을 주었던 지라 이번 영화는 어떨까 싶어 개봉날 바로 예매를 하고 메가박스로 가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약간 스포주의) 전체적으로 영화의 전개속도는 루즈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 보가 사는 동네 , 아파트 , 그리고 가정집, 숲, 엄마의 집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된 장소에서의 .. 2023. 7. 9.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