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제대로 본적이 없지만 BGM만은 많이많이 들어왔던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본가에 내려간김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나 볼까 하다가 고른 영화다.
현재 글을 작성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100만이 넘은 영화인데 워낙 시리즈도 많은 영화라 팬들도 많은지 조조영화로 9시 영화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영화는 나쁘지 않았다.
톰크루즈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은 너무나 유명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짧은 영상으로만 봐도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관의 스크린으로 보는건 또 다른 감동이였다.
(상단에 게시한 포스터 장면 또한 직접 나서서 촬영을 했다고 하니... )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
그와중에 우리엄마는 오토바이가 아깝다며... 가격을 궁금해하신다 ㅎㅎㅎ 실은 나도 궁금
해당영화는 약간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이 되는데 간간히 보여주는 웃음 포인트와 많이 많이 담겨져있는 톰크루즈와 다른배우들의 액션장면으로 지루할 틈 없이 본 것 같다.
하지만 영화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으니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오시길 !
(상영시간이 2시간 43분)
심지어 나는 점점 열린결말로 다가가는 분위기에 혹시나 혹시나했는데 part two가 나온다고 한다. ^^
그때도 부모님과 같이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
솔직히 영화는 혼자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영화를 다보고 나오는데
엄마와 아빠 둘 다 재밌다고 해서 이 영화 선택한 나로서는 뿌듯 했다.
부모님과 함께 볼 만한 영화이니 가족나들이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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