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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홍대_브런치가

by 우비소년9 2023. 7. 17.

점심과 저녁사이 애매하게 배가 고픈데

전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어렵게 어렵게 방문하게 된 곳

브런치
풀샷

플레이트는 샐러드 , 식빵 , 토마토 한 조각(?), 베이

컨 1개, 소세지 1개, 오믈렛 , 잼 , 알감자 4개

가격 :

플레이트 17,900

카페라떼 4,800

오렌지 에이드 6,000

가격은 중간정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른 저녁 혹은 늦은 아침

식사시간 애매할 때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정도.. 

 

친구는 커피를 시키고 나는 오렌지 에이드를 시켰는데 

커피는 솔직히 추천하지 않는다. 오렌지 에이드는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해주신건지 오렌지 조각(?)들이 떠다니면서 괜찮았다. 

 

음식을 먹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져서 우리는 한가롭게 밖을 구경했지만 

밖에 앉아계셨던 분들은 물벼락을 맞으셨다. 

그리고 창이 커서 그런지 참새가 들어왔다 나갔다 했는데 빵부스러기로 유혹해봤지만 절대 근처로 다가오지 않았다. ㅎㅎ

다음에 날 좋을 때는 마당이 예뻐서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