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_피자_페이퍼플레이트_카페_테니

좋은 날씨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성수 나들이를 갔다.

10월 2일 대체공휴일이 되어 사람들이 전부 놀러나왔는지 아주 바글바글 했다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에 만난 우리는 간단하게 피자를 먹기 위해 미리 찾아본 가게로 향했다.

 

인스타에 영업시간이 나와있으니 영업시간을 확인해서 방문해야 한다.

 

입간판

 

피자가게는 생각보다 협소했지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가게 앞에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풍경을 보면서 먹기 위해 창가자리에 앉아서 먹었다.

 

피자는 여덟종류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 페페로니피자

- 하와이안 피자 

- ...... 

메뉴를 찍어놓을 걸 기억이 안나네 

하와이안피자

페페로니피자

마르게리따피자

 

피자를 세조각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도 

'나눠드시기 편하게 반 잘라 드릴까요 ?' 하셔서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저렇게 반으로 잘라 주셨다 ! 

 

 

친구가 오면서 찾아봤는지 여기는 하와이안 피자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세종류를 시켜먹어봤는데 

마르게리타 피자는 좀 짰고 

페페로니는 무난한 맛이였으며 

하와이안 피자는 베스트 메뉴라고 할 만큼 맛있었다.

 

피자가 전부 맛있고 중간이상은 했지만 하와이안이 특별하게 더 맛있었다. 

 

산책을 하다가 하다가 좀 쉬자 해서 들어간 카페겸 레스토랑 테니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우리는 안에 들어가 앉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웨이팅이 있는것 같았지만 우리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아메리카노, 소금빵

트러플 소금빵

 

성수하면 소금빵을 여기저기서 팔던데 여기도 역시나 소금빵이 있었다. 

그런데 트러플 소금빵이라길래 도전 !! 

해서 먹어봤는데 

빵을 갈라보니 트러플 오일이 아주 듬뿍들어있어서 짭잘하면서 촉촉하고 향이 좋은 트러플 오일이 조화로워 굉장히 맛있었다.

 

이게 하나밖에 안남아있어서 더 사먹지는 못했는데 (우리가 마지막)

다음에 성수를 가면 또 포장해오고 싶다. !! 

 

https://kko.to/ueFyFexXoA

페이퍼플레이트

https://kko.to/L4iDfhGpQg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