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_금산_시골추어탕

 

 

추어탕 맛있게 하는 집은 찾기 힘들다.

 

근데 이번에 아빠가 완전 맛집을 발견했다고 하셔서

추어탕 먹으러 갔다.

 

 

 

 

 

 

 

가게로 가는길은 눈에띄게 표시해뒀다.

아무래도 시골이라 가게 찾기가 좀 힘들 것 같았는데 금방 찾아갔다.

 

가게 정원에는 사장님이 가꾸신 듯한 꽃들이 예쁘게 놓여져있다

 

 

 

 

금산이라 인삼튀김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2인보약세트랑 추어탕 단품 하나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기본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인삼튀김은 저 홍삼인가 쟤도 인삼인가 꿀같은거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튀김을 주문들어가고 나서 바로 튀기셨는지 엄청 뜨거웠다.

입 천장 조심

 

세트로 주문한 추어탕은 약간 양이 적다.

 

청양고추나 산초 같이 자기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되는데

여기 추어탕은 전혀 비리지도 않고 미꾸라지가 다 갈아져있어서 편하게 먹었다.

 

진짜 최근 몇년동안 먹어봤던 추어탕 중 제일 맛있다.

 

다음에 또 가자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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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추어탕